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후반기 반등 예고한 LG…“전반기 잘 버텼다…이제는 추격하는 입장”

2025.07.14
댓글0
좋아요0
조회4
올 시즌 전반기, 천국과 바닥을 오가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단이 후반기 반등을 향한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LG는 오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통해 2025시즌 후반기에 들어선다.시즌 초반 선두를 질주하던 LG는 부상자 속출과 타격 부진, 뒷문 불안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한화 이글스에 선두를 내줬다.현재 1위 한화(52승 2무 33패)와의 격차는 4.5게임차다.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격차이지만, 전반기 막판 차이가 벌어진 만큼 LG로선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결과였다.이에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던 LG 고참 선수들은 후반기 팀의 선두 탈환을 향한 염원을 숨기지 않았다.가장 먼저 ‘미스터 올스타’ 박동원은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영광을 LG의 반등을 위해 돌렸다.그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