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가 다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에 휩싸였다.유럽 축구는 2025~2026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한창이다. 프리시즌을 통한 조직력 높이기는 물론,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왕좌를 탈환한 뮌헨도 마찬가지. 뮌헨은 15일(한국 시간) 현재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중앙 수비수’로 분류된 선수를 총 5명 보유하고 있다.김민재를 필두로 다요 우파메카노(29·프랑스), 이토 히로키(26·일본), 타렉 부흐만(20) 그리고 ‘이적생’ 요나탄 타(29·이상 독일)까지 5명이다.그러나 이토는 계속된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오는 11월 복귀 예정인 거로 알려졌다.부흐만은 유스 자원으로 지난 시즌 1군이 아닌 2군에서 활약해 당장 주전으로 뛰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즉 뮌헨은 김민재, 우파메카노, 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