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와 새 팀을 찾고 있는 김하성(29)의 행선지 후보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언급됐다. MLB닷컴은 9일(한국시각) 윈터미팅 기간 각 팀이 가장 필요로 하는 포지션을 짚는 기사에서 “오른손 타자가 필요한 디트로이트는 알렉스 브레그먼부터 김하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MLB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MLB 트레이드루머스(MLBTR)도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야구의 관점에서 볼 때 건강한 김하성은 여러모로 디트로이트에 이상적인 선수”라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으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약 525억원)에 계약했다.2024시즌 종료 후 상호 합의 하에 1년 800만달러의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던 김하성은 옵션 행사를 거절한 뒤 바이아웃 200만 달러를 받고 시장에 나왔다.김하성의 계약에는 부상이 변수로 꼽힌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