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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15일 NPB 오릭스 세이부

손흥민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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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의 결, 타선의 온도, 뒷문 디테일 — 반발짝은 세이부!”


마운드의 전쟁: 꾸준한 홈 쿠리 vs 폼이 오른 이마이


오릭스 쿠리 아렌(7승 7패, 2.78): 최근 2경기 내용이 올라오고, 홈에선 흐름이 안정적입니다. 7/29 세이부전 홈 6이닝 2실점도 참고 포인트. 다만 타선 지지 약세를 감안하면 실점 허용 여지 2~3점만 나와도 승리 연결이 불안합니다.

세이부 이마이 타츠야(7승 4패, 1.76): 직전 닛폰햄전 7이닝 1H 11K 무실점으로 ‘에이스 톤’ 복귀. 7월 말 오릭스전 5이닝 6실점 악몽과는 결이 다릅니다. 초반 볼넷 억제만 되면 6~7이닝 1~2실점 관리형 전개가 유력.

타선의 포인트: 홈 타격 저하의 오릭스 vs 득점 효율 낮지만 한 방 살아난 세이부


오릭스: 전날 ‘천적’ 후지이에게 막혀 1득점. 1회 선취 실패 여파가 끝까지 갔고, 최근 홈 장타 효율이 낮습니다. 이마이 상대론 1-0, 2-1 유리 카운트에서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은 철저히 스킵해야 합니다.

세이부: 타격 컨디션은 완전 회복은 아니지만, 6회 2사 이후 연속 적시타로 만든 3득점은 의미 있는 반등 신호. 쿠리의 초반 스트존 테스트로 볼넷 기반 RISP를 만들고, 중거리 타구로 ‘한 점씩’ 분할이 맞습니다.

불펜·운영 디테일


오릭스: 불펜 3이닝 3실점으로 하방 변동성. 브릿지 구간에서의 볼넷·실투 관리가 숙제입니다.

세이부: 타카하시 코나 부상 이탈 변수에도 직전 7이닝 2실점으로 버텼습니다. 다만 승리조 안정감이 100%는 아니라 선취·중반 리드 확보가 필수.

경기 흐름 시나리오


초반(1~3회): 양 팀 탐색전, 저득점 출발. 오릭스는 이마이 상대 볼넷 유도→유리 카운트에서만 강공. 세이부는 쿠리의 초구 성향 체크로 투구 수 누적.

중반(4~6회): 이마이가 주도권 유지, 세이부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앞서갈 가능성. 오릭스는 상·중위 중심의 단발 장타 의존도가 관건.

후반(7~9회): 불펜 변동성 차이로 세이부가 근소 우위. 오릭스는 브릿지에서 실점 단위가 커질 리스크.

리스크·변수 체크


이마이가 단일 이닝 연속 볼넷을 허용하면 오릭스의 장타 한 방에 균형 변화 가능.

쿠리가 2바퀴째 들어가며 높은 실투가 뜨면 세이부의 분할 득점이 빠르게 누적될 수 있음.

수비 한 번의 송구 미스/병살 실패는 즉시 스코어 변곡점.

픽스터의 자신만만 예측


결과: 세이부 라이온즈 승(신승)

보조: 언더 Lean

근거: 1) 이마이의 현재 폼·매치업 상성 회복, 2) 오릭스 홈 타선 효율 저하, 3) 불펜 변동성에서의 세이부 근소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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