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읽고 위스키 구매하러 1박 2일 갔다왔습니다.

공항에서 더블쉑 하나 쎄리고 시작

써니힐 가서 펑리수 시식하고 구입

점심으로 먹은건데 특유의 향신료? 같은 냄새가 면에도 나고 질감도 껌같은 느낌이라 고기만 건져먹고 버림

입가심 할겸 망고빙수먹고

빙수집 옆에서 누가크래커 구매
하고나니 밖에서 비가 엄청나게 쏟아짐...ㅠㅠ
크래커집에서 한 20분 갇혀서 기다리다가 짐 놔두고 갈테니 우산 잠시 빌려주면 근처에 갔다가 오겠다고 하니 우산 하나 그냥 주심ㅠㅠ

12cs는 가품양주에서 픽업, 15는 나중에 리얼58이라는 곳에서 픽업
우산을 썼지만 신발은 다 젖고 하는수 없이 우버타고 숙소로 복귀
아까 우육탕먹고 겁에 질린 나머지 길건너 스시로에서 저녁 대충 떼우고 마무리 했습니다.
일단 목표했던 술 두병 사서 대만족!!
이긴한데 먹을게 안맞아가지고 다음에 또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