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알렉 감보아(롯데, 7승 4패, 2.21)
최근 내용 안정(한화전 6이닝 2실점), 삼성 상대로 홈 6이닝 1실점 승 경험. 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키 포인트: 선두 타자 출루 억제, 득점권에서 체인지업 하단 고정으로 장타 각도 차단.
이승현(삼성, 4승 8패, 4.99)
직전 KIA전 3.1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 원정에서도 이닝 소화가 불안정합니다.
키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하이 패스트볼 높이 관리. 4~5이닝 2~3실점 버팀이 현실적 상한선.
타선 포인트
롯데
전날 5안타 1득점으로 침체 지속, 장타 부재가 뚜렷. 상·하위 연결이 끊겨 RISP 효율 저하.
공략 키: 이승현 상대 1-0·2-1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포심/커브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무사/1사 3루는 희생플라이로 ‘한 점부터’.
삼성
전날 12안타 4득점으로 컨택 질은 유지. 다만 감보아의 하단 설계에선 장타 전환이 쉽지 않음.
공략 키: 초구 범타 자제→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한가운데 실투 대기.
불펜·운용
롯데
3이닝 1실점으로 버텼으나 윤성빈 변동성이 리스크. 리드 시 7~9회 매치업 분할 필요.
삼성
배찬승·김재윤 미가용(핸디캡). 동점/1점차 레버리지의 마감 능력이 약화.
예상 전개
초반(1~3회): 감보아 템포 주도, 삼성 산발 출루. 롯데는 이승현의 초반 커맨드 흔들림을 노려 ‘작은 점’ 선취 접근.
중반(4~6회): 감보아 2회전 구간도 하단 제구 유지 시 실점 최소화. 이승현은 4~5회 불리 카운트 누적 시 롯데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후반(7~9회): 삼성 승리조 공백으로 접전 마감 난도↑. 롯데는 좌우 매치업으로 리드 관리.
리스크·변수
감보아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삼성 중심의 한 방 변수.
롯데 타선의 장타 부재가 지속되면 감보아 호투에도 저득점 접전 위험.
수비/주루 미스 1회가 즉시 변곡점(특히 7~8회 레버리지).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롯데 자이언츠 승
보조: F5 롯데 0 또는 -0.5 Lean, 풀게임 언더 Lean(감보아 관리형+롯데 타선 침체 가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