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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축구)

8월 17일 EPL 노팅엄 브렌트포드

손흥민
202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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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과 핵심 근거


전개-마무리 연결(노팅엄): 후방 빌드업→중원 전환(이고르 제주스)→측면 드라이브(허드슨-오도이)→박스 내 우드 타깃으로 이어지는 루트가 명확합니다. 컷인/낮은 크로스와 세컨볼 마무리의 재발생성이 높습니다.

압박·간격 관리(노팅엄): 전방부터 강한 압박으로 첫 출구를 틀어막고, 홈에서 간격 유지가 좋아 롱클리어를 유도→세컨볼 회수→재진입 패턴으로 찬스를 누적할 수 있습니다.

구조적 리스크(브렌트퍼드): 라인을 올리면 수비 전환이 늦고 하프스페이스·풀백 뒤가 열립니다. 치아구는 박스 타깃은 좋지만 기동력·전환 속도는 제한, 담스고르는 압박 강도 상승 시 패스 선택이 소극적으로 변해 탈압박 질이 떨어질 소지가 큽니다.

상성상 표적 구역: 좌우 전환 속도를 올려 풀백-센터백 사이 채널을 반복 타격하면, 우드의 니어/파 움직임과 2선 세컨런이 동시에 살아납니다. 세트피스에서도 우드의 제공권이 확실한 무기.

전술 매치업 포인트


1차 압박 vs 첫 출구: 노팅엄 2선 압박으로 브렌트퍼드의 중원 전개(워튼 롱패스 각) 차단→직선 롱볼 유도. 세컨볼 경쟁에서 홈 팀 우위 시 흐름 장악.

측면-하프스페이스 공략: 허드슨-오도이의 컷인과 반대 측면 스위치로 풀백-센터백 사이를 벌리고, 우드가 근거리에서 마무리 각을 확보.

전환 속도 차: 브렌트퍼드가 라인을 올리면 노팅엄은 등뒤로 즉시 침투(오도이) 또는 빠른 낮은 크로스로 마무리. 반대로 브렌트퍼드의 역습은 2선 연결이 끊기면 장면 지속성이 약함.

예상 게임 스크립트


전반 1–20분: 노팅엄 하이프레스·측면 스위치로 첫 유효슈팅/빅찬스 선점. 브렌트퍼드는 롱 전환·세트피스로 간헐적 위협.

전반 중후반: 브렌트퍼드 압박 강도 상승 시 간격 붕괴 구간 노출→노팅엄의 컷백 두세 차례 발생.

후반: 체력 저하로 브렌트퍼드의 복귀 속도가 늦고, 노팅엄은 세컨볼 회수→재진입 빈도를 유지하며 추가 득점 각.

반박과 대응 논리


“치아구의 제공권·세트피스로 브렌트퍼드 선제 가능”

단발 변수는 맞지만, 오픈플레이의 패턴 재현성과 박스 점유 시간 격차가 누적되면 결과는 노팅엄 쪽으로 수렴할 가능성이 큽니다.

“노팅엄 풀백 전진 시 역습 노출”

사실이나, 브렌트퍼드의 전환 속도·기동력이 떨어지는 구간에서는 고품질 역습의 빈도·지속성이 낮습니다. 중원 압박이 유지되면 리스크는 관리 가능합니다.

리스크 관리와 대체 시나리오


리스크: 초반 빌드업 미스/세트피스 실점 시 1-1/2-1 접전 전환.

대체 시나리오: 브렌트퍼드가 라인을 내리고 초저블록으로 응수하면 득점 타이밍이 지연(후반 집중)될 수 있으나, 노팅엄의 세컨볼 우위와 측면 돌파 빈도로 최소 1득점 기대.

프리매치 접근 플랜


메인: 노팅엄 승.

핸디: 노팅엄 -0.25/-0.5 분할(가격 상황 따라 탄력).

팀 득점: 노팅엄 팀 1.5 오버 보조(컷백·세컨볼 재발생성 근거).

총득점: 2.25~2.5 레인지(브렌트퍼드 득점은 0–1 밴드 가정).

라이브 인입 트리거


전반 15분 내 노팅엄 박스 진입·컷백 2회 이상인데 무득점: 노팅엄 -0.25/-0.5 라이브 보강.

브렌트퍼드 라인 상승+풀백 뒤 노출 2회 이상 포착: 노팅엄 다음 득점 강화.

세트피스에서 브렌트퍼드 타깃팅이 반복 위협 시: 총득점 2.25/2.5 상향 분할, 스코어 2-1 밴드 대비.


최종 픽

노팅엄 승, 스코어 2-1 또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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