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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0일 MLB 탬파베이 뉴욕양키스

손흥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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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셰인 바즈(탬파베이, 8승 9패 4.93)


최근 5경기 중 4경기 4실점 이상으로 기복이 큽니다. 올 시즌 강점이던 홈에서도 실점 억제가 흔들리는 점이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키 포인트: 초반 볼넷 억제, 2바퀴 진입(4~5회)부터 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비율↑. 유리 카운트에서도 벨트존 실투 금지.

카를로스 로돈(양키스, 12승 7패 3.25)


직전 7이닝 1실점으로 내용 최상. 다만 원정 성적이 홈 대비 떨어지는 스플릿은 유효합니다.

키 포인트: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선점, RISP에선 하이 포심 노출 금지. 6이닝 2실점 내외가 기본 기대치.

타선 트렌드

탬파베이


원정 타선 부진이 길었고, 최근 홈에서도 장타 재현성이 떨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좌완 상대 상성이 특출나지 않아 로돈 공략은 ‘유리 카운트 실투 한정’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공략 키: 1-0·2-1에서 포심/커터 벨트존만 선택 강공, 낮은 변화구 유인은 스킵. 초반 ‘한 점부터’로 게임 길이 조절 필요.

뉴욕 양키스


로건 웹 상대로도 후반 분할 득점, 이어진 경기에서 홈런 없이 8득점으로 생산성 회복. 9회 4득점의 집중력처럼 ‘후반 가속’ 톤이 뚜렷합니다.

공략 키: 바즈 상대로 초구 범타 줄이고 파울 커팅→볼넷 기반 RISP 창출, 2회전부터 실투만 강타.

불펜·운용

탬파베이

추격 상황·열세 상황에서 실점 관리가 흔들립니다(특히 리드 당한 뒤 이닝 시작 첫 타자 출루 허용률). 접전에서 마감 신뢰도가 낮습니다.

뉴욕 양키스

승리조 운용이 안정화 국면. 동점·1점차에서 매치업·교체 타이밍이 빨라 후반 ‘한 점 싸움’ 대응력이 우세합니다.

경기 흐름 시나리오(예상)

초반(1~3회): 로돈이 템포를 주도, TB는 산발 출루. 바즈는 카운트 불리 시 장타 위험. 0~1점 박빙 출발.

중반(4~6회): 양키스가 볼넷→적시타로 ‘한 점씩’ 분할 득점. 바즈 2회전 구간에서 실투 노출 시 스코어 격차 발생 가능. 로돈은 한 차례 위기 관리 후 6회 종료 그림.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양키스 매치업 우위. TB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저하.

리스크·변수

로돈이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TB가 한 방으로 균형을 바꿀 수 있습니다.

바즈가 초반 코너워크를 조기에 잡으면 양키스의 장타 루트가 지연되어 저득점 접전 가능.

수비·주루 미스 한 번이 즉시 변곡점(특히 6~7회 투수 교체 타이밍).

결론(픽)

방향: 뉴욕 양키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양키스 0 또는 -0.5 Lean(바즈 최근 기복·양키스 후반 생산성), 풀게임 언더↔중립(로돈 관리형 가정)

한 줄 근거: 바즈의 최근 홈 포함 내용 하락, 양키스의 후반 분할 득점 재현성, 접전에서의 불펜·매치업 운용 우위가 마지막 한 끗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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