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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0일 MLB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손흥민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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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vs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5-08-20 10:40)

따뜻한라면3134님, 주요 포인트는 “선발 격차 뚜렷 + 원정 약한 텡 카이웨이 + 두 타선의 현재 톤”입니다. 결론은 샌디에이고 우위입니다.


선발 매치업

닉 피베타(샌디에이고, 12승 4패 2.87)


직전 SF 원정 6.2이닝 1실점 호투. 본래 홈 강점이 뚜렷한 유형이라 페이스 연속성이 높습니다.

포인트: 초반 초구 스트라이크로 카운트 주도 → 2바퀴부터 슬라이더·커브 하단 비율↑로 장타 각 차단. 6이닝 1~2실점 ‘관리형’ 기대.

텡 카이웨이(샌프란시스코, 1승 2패 9.90)


직전 SD전 1.2이닝 7실점으로 붕괴. 원정에서 커맨드 진폭이 커지는 전형적 AAAA 프로파일.

포인트: 1~2회만 버텨도 선방인 컨디션. 볼넷 1개 뒤 벨트존 실투가 연쇄 실점 트리거.

타선·스플릿

샌디에이고


최근 홈에서 득점 생산이 주춤(전날 3득점). 다만 텡의 원정·실투 빈도를 감안하면 상·중위가 유리 카운트에서 ‘벨트존 실투’만 선택 강공하면 분할 득점 재현성 높습니다.

키: 1-0·2-1에서 포심/슬라이더 벌타, 낮은 변화구 유인 스킵. 초반 ‘한 점부터’ 확보가 중요.

샌프란시스코


전날 1회 3HR 이후 2회부터 침묵. 원정 타격이 다시 가라앉는 흐름. 피베타의 하단 유도에 뜬공 비중이 늘 수 있음.

키: 초구 범타 자제 → 파울 커팅으로 투구 수 누적 후 실투 한정 공략.

불펜·운용

샌디에이고: 직전 3.1이닝 무실점. 접전·리드 시 레버리지 운용이 비교적 안정.

샌프란시스코: 직전 2.1이닝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브릿지 전체 신뢰도는 중간 수준. 선발이 짧으면 변동성 확대.

인게임 시나리오

초반(1~3회): 텡의 커맨드 테스트 구간. SD가 볼넷→적시타로 선취 ‘작은 점’ 접근 유리. SF는 산발 출루.

중반(4~6회): 피베타 2회전 관리로 저득점 유지, SD는 텡·브릿지 상대로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확대.

후반(7~9회): 불펜전 전환 시 SD 매치업 우위. SF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피베타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자이언츠 중심 라인의 멀티런 변수.

텡이 초반 코너워크를 예상외로 잡으면 SD의 장타 루트가 지연(저득점 접전 전환).

수비·주루 미스 1회가 즉시 변곡점(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최종 픽

결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승(신승)

스코어 밴드: 4-2 또는 5-3 SD

부가 관점: F5 샌디에이고 -0.5 Lean(선발 격차 반영), 토탈은 중립↔약 언더(피베타 관리형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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