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축구 광주의 외국인 공격수 아사니가 결국 시즌 중간 이란 에스테그랄로 떠납니다.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선수를 보내고 실리를 택한 셈입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 시즌 리그 8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였던 아사니. 에이스 아사니가 골칫거리로 전락한 건 한순간이었습니다. 지난 3일 이란 에스테그랄이 구단 SNS에 \"아사니와 1년 반 계약을 체결했다\"고 갑작스레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아사니는 이번 시즌까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