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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1일 MLB 애리조나 클리블랜드

손흥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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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파트(ARI, RHP, 12-8, 5.08)


쿠어스에서 6이닝 4실점은 선방이지만, 8월 들어 포심/슬라이더 높이 이탈이 늘어 실점 변동성↑. 홈에서도 “초반 볼넷→멀티런”을 막는 게 핵심입니다.

기대치: 5~6이닝 2~3실점 관리형(초반 스트존 장악 전제).

파커 메식(CLE, LHP, 데뷔전)


낮은 구속+체인지업 중심, 밸런스 좋은 유형. 다만 1군 첫 등판 특유의 커맨드 러스트/투구 수 제한 가능성이 존재.

관건: 체인지업이 우타 상대로 즉시 통하느냐. 실투가 벨트존에 머무르면 ARI 우타 코어가 장타로 응수할 확률↑.

타선 포인트

애리조나


전날 6득점으로 상·하위 연결 일부 회복. 최근 좌완 상대 선택적 강공(유리 카운트 벨트존 공략)이 살아있는 흐름.

공략 키: 메식 상대 1-0·2-1에서 포심/체인지업 ‘벨트존’만 강타,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 유인은 철저히 스킵. 초반 희생플라이·강한 땅볼로 ‘한 점부터’.

클리블랜드


원정 타석 퀄리티는 나쁘지 않지만 안타 총량이 적은 편. 라미레즈는 폼 양호, 콴의 테이블링 회복 여부가 관건.

공략 키: 파트의 하이 포심은 보내고 파울 커팅→볼넷 기반 RISP 창출, 한가운데 슬라이더 실투 한정 강타.


불펜·운용

애리조나

허리 변동성 여전. 리드 잡아도 7~8회 승계주자 관리가 약점이라 선발이 6이닝 이상 끌어줘야 안정.

클리블랜드

특정 구간(헤링) 기복. 접전에서 좌·우 매치업은 명확하지만, 잔루 처리 효율이 들쭉날쭉.


예상 전개

초반(1~3회): 메식 커맨드 테스트 구간—ARI가 볼넷+정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파트는 라미레즈 앞뒤 타순만 볼넷 금지.

중반(4~6회): 메식 투구 수 상승 시 ARI가 적시타/희생플라이로 분할 득점. CLE는 파트 2회전에서 장타 한 번 노림.

후반(7~9회): 불펜전. ARI는 추가 한 점이 필요(보험점 없으면 변동성↑). CLE는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메식의 체인지업이 초반부터 스트라이크로 기능하면 ARI 장타 루트 지연(저득점 접전 가능).

파트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CLE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ARI 7~8회 승계주자 관리(허리) 재발 시 리드 보호 실패 리스크.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애리조나 0 또는 -0.5 Lean(데뷔전 변수+좌완 상대 매치업), 풀게임은 ARI ML 우세

총득점: 중립(선발 관리형 가정)↔약 오버(불펜 변동성 상쇄)

스코어 밴드: 5-4 또는 4-3 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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