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타자의 스윙 여부를 판독하는 \'체크스윙 비디오판독\'이 KBO 리그에 정식 도입됐습니다. 이제 다음 과제로는 무승부 상황을 정리해줄 \'승부치기\'가 꼽히는데요. 승부치기 도입에 대해선 반응이 엇갈립니다.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kt가 4-1로 앞서던 8회. SSG 오태곤이 손동현의 볼에 배트를 내다 멈췄습니다. 주심의 노스윙 선언에, kt 이강철 감독이 즉각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습니다. \'KBO 1호\' 체크 스윙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