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한국 농구스타들이 거쳐간 SK나이츠의 \'빅맨 캠프\'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습니다. 50여명의 유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는 13살임에도 198cm의 큰 신장을 자랑하는 특급 유망주가 시선을 끌었습니다. 우준성 기자입니다. [기자] 열맞춰 선 앳된 소년들이 자세를 낮춰 드리블을 칩니다. 특별할 것 없는 기본기 훈련. 하지만 코치들의 설명 하나라도 놓칠새라 연신 집중하며 드리블 자세를 고쳐 잡는 모습입니다. 초중등 엘리트 선수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