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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7위…선두와 7타 차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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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7년 연속 출전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을 공동 17위로 시작했다.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JJ 스펀, 해리스 잉글리시(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공동 17위에 자리한 임성재는 9언더파 61타로 선두를 꿰찬 러셀 헨리(미국)에 7타 밀렸다.‘페덱스컵 28위’ 임성재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이 출전하는 ‘왕중왕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했다.임성재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을 밟으며 꾸준히 정상급 레벨에서 경쟁하고 있다.지난 2022년 대회에선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21언더파 263타)에게 밀려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임성재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으며 투어 챔피언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