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NC 로건 앨런(6승 10패, 3.89)
직전 4.1이닝 5실점으로 하락세. 4일 휴식 강행군 여파 이후 기복이 계속됩니다.
올 시즌 삼성전 5이닝 4실점. 초반 볼넷이 늘면 한 이닝에 몰아맞는 패턴이 뚜렷합니다.
삼성 헤르손 가라비토(3승 3패, 1.85)
직전 5.2이닝 3실점(실책 동반) 제외하면 내용 좋음. 초반 커맨드만 잡히면 5~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치가 높습니다.
7/8 NC전 4실점은 있었지만, 최근 폼 기준으로는 수정 가능 구간.
타선·불펜 포인트
NC
최근 연속으로 ‘당할 투수에게 당한’ 흐름. 상·중위의 장타 트리거가 줄며 득점이 분산되지 않습니다.
불펜은 4이닝 3실점으로 피로 누적(브릿지 변동성↑).
삼성
전날 4득점으로 1차전 호조를 잇진 못했지만 테이블은 살아 있음. 중심타선의 RISP 마무리만 보강되면 분할 득점 가능.
불펜은 배찬승 구위 저하가 변수. 전날 김재윤을 소환해 사용한 점도 감안해야 하나, 선발이 6이닝 내외로 넘겨주면 매치업 운용 여지 존재.
예상 전개
초반(1~3회): 가라비토 하단 유도로 저득점 출발. NC는 초구 범타 줄이고 파울 커팅으로 투구수 누적 시도.
중반(4~6회): 앨런 2바퀴 진입 첫 이닝에서 삼성의 분할 득점 가능성↑. NC는 가라비토 상대로 볼넷 뒤 한 방이 필요한 국면.
후반(7~9회): 불펜전. NC는 피로로 인한 브릿지 위험, 삼성은 마감 카드(배찬승 컨디션) 점검 필요하나 상대 대비 리스크가 작음.
리스크·변수
앨런이 초반 노볼넷 페이스로 들어오면 경기 길어지며 저득점 접전 전환.
삼성 중심타선이 RISP에서 또 막히면 기대 득점 하락.
전날 김재윤 소환 여파로 세이브 상황 연투 여부(가용성) 체크 필요.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삼성 라이온즈 승(신승)
보조 관점: F5 삼성 0 또는 -0.5 Lean(앨런 2바퀴 리스크 반영), 풀게임 삼성 ML 우세
총득점: 중립(갈린다면 8언저리)
핵심 근거: 1) 최근 폼·상성 기준 가라비토의 관리형 재현성, 2) 앨런의 초반 기복 및 NC 브릿지 피로, 3) 삼성 테이블 유지 vs NC 장타 트리거 감소.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