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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첼시, 웨스트햄 5-1 완파…파머는 근육 부상으로 결장

Lv.99 운영자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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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에이스 콜 파머의 부상 결장에도 화력쇼를 선보이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첼시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5-1 대승을 거뒀다.앞서 개막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0-0으로 비겼던 첼시는 개막 2경기 만에 첫 승에 성공했다.첼시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3골로 첼시 우승을 이끈 간판 공격수 파머가 부상 여파로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다.킥오프 전 몸을 풀다가 근육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파머의 부재 속에 첼시는 전반 6분 만에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에게 중거리 슛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하지만 전반 15분 주앙 페드루의 헤더골로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이어 전반 23분 페드루 네투의 역전골과 전반 34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추가골로 달아났다.브라질 출신 윙어 이스테방 윌리앙은 엔소의 골을 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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