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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8월 21일 NPB 니혼햄 오릭스

손흥민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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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선발 길이/안정성: 미야기 히로야가 더 길고 안정적으로 가져갈 확률이 높음.

불펜 내구성: 양 팀 모두 약점이나, 닛폰햄은 소모도가 높고 특정 필승조(카네무라) 컨디션이 미완.

타선 컨디션: 양 팀 모두 장타 트리거가 살아났으나, 오릭스가 하위까지 타석 퀄리티가 고르게 올라온 상태.

선발 매치업

드류 버헤이겐(닛폰햄, 3승 2패 3.96)


조정 후 복귀, 홈·여름 변수는 플러스. 다만 평소처럼 5이닝 전후에서 끊기는 길이 한계가 재발 가능.

과제: 2바퀴 진입(4–5회) 첫 이닝 볼넷 억제, 좌타 상대로 낮은 슬라이더·체인지업 일관성 유지.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4승 3패 2.55)


휴식 후 복귀전. 에스콘에서의 컨트롤·효율이 좋아 6.2~7이닝 2–3실점 ‘관리형’ 기대치가 높음.

과제: 프란밀 레예스 상대로 바깥쪽 변화구 확장, RISP 하이 포심 노출 금지.

타선·불펜 체크

닛폰햄


전날 3HR·6득점, 레예스 멀티포로 상·중위 장타 트리거 활성화. 다만 하위 라인의 연결성은 들쭉날쭉.

불펜: 직전 3.2이닝 1실점으로는 버텼지만, 필승조 핵심(카네무라) 컨디션 미완.

오릭스


전날 13안타 5득점(2HR)로 타구 질 회복. 상·하위 출루→중심 장타 전환 루트가 복구.

불펜: 5이닝 4실점으로 브릿지 흔들림. 선발이 7회 문턱까지 끌어줘야 리스크 축소.


예상 전개

초반(1~3회): 미야기 템포 주도, 오릭스가 볼넷→적시타로 ‘작은 점’ 선취 접근. 닛폰햄은 레예스 앞뒤 보호가 관건.

중반(4~6회): 버헤이겐 2바퀴 첫 이닝에서 오릭스 분할 득점 가능성↑. 닛폰햄은 미야기 상대 유리 카운트 실투만 선택 강공.

후반(7~9회): 불펜전. 양 팀 모두 변동성 있으나, 미야기의 이닝 이팅이 길게 나오면 오릭스가 한 끗 우위.

리스크·변수

미야기 복귀전 초반 커맨드 러스트 발생 시, 레예스 축 장타로 흐름 급변.

버헤이겐이 5이닝 이상 소화하면 닛폰햄도 접전 시나리오 유효.

오릭스 브릿지 재붕괴 시 리드 보호 실패 위험.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오릭스 버팔로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오릭스 0 또는 -0.5 Lean(미야기 길이·효율 우위)

풀게임 토탈: 중립↔약 오버 Lean(양 팀 불펜 변동성 감안)

스코어 밴드: 4-3 또는 5-4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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