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골든이글스 vs 오릭스 버팔로스 (8/22 18:00)
따뜻한라면3134님, 핵심만 정확히 짚어 정리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오릭스 근소 우위(신승)입니다.
선발 매치업
라쿠텐: 쇼지 코세이(2승, ERA 2.36)
복귀 후 안정적(직전 닛폰햄전 7이닝 1실점). 다만 8/7 오릭스전 6이닝 3실점으로 완벽하진 않았습니다.
포인트: 이닝 선두타자 볼넷 억제, 우타 상대로 낮은 체인지업/슬라이더 일관성 유지. 5.2~6이닝 2실점 내외 ‘관리형’ 기대.
오릭스: 쿠리 아렌(8승 7패, ERA 2.64)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이하로 폼 최상. 8/6 라쿠텐전 7이닝 2실점 패였지만 내용은 좋았습니다.
포인트: 라쿠텐 상·중위 좌·우 혼합 상대 바깥 낮은 존 운영, RISP 포심 높이 이탈 금지. QS+ 기대.
타선·스플릿
라쿠텐
전날 10득점(홈런 2개) 폭발은 원정 톤에서 주로 나오는 패턴. 홈에선 연결성 저하가 잦습니다.
공략 키: 쿠리 상대 초구 범타 억제→파울 커팅으로 투구수 누적, 한가운데 실투만 선택 강타.
오릭스
전날 10득점 4홈런으로 중심 장타력 복구. 원정 타구 질이 안정적입니다.
공략 키: 쇼지의 초반 스트라이크 존 탐색 구간에서 볼넷 기반 찬스 창출, 2회전부터 유리 카운트 강공.
불펜·운용
라쿠텐
최근 브릿지 변동성(흔들림 지속). 리드 유지보다 추격형에서 효율이 낫습니다.
오릭스
직전 3이닝 무실점으로 반등 조짐. 선발이 7회 문턱까지 끌어주면 매치업 분할 여지 충분.
예상 전개
초반(1~3회): 두 선발 관리형, 저득점 출발(0~1점).
중반(4~6회): 쿠리의 효율 유지 속 오릭스가 ‘작은 점’부터 분할 득점. 라쿠텐은 단발 장타 의존.
후반(7~9회): 불펜전. 오릭스 브릿지·필승 운용이 한 끗 우위. 라쿠텐은 첫 타자 출루 실패 시 추격 동력 약화.
리스크·변수
쇼지가 단일 이닝 볼넷 2개 이상 허용 시, 오릭스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즉시 활성화.
쿠리 반등 흐름이 초반부터 흔들리면 저득점 접전으로 전환.
수비 한 번의 실책이 즉시 빅이닝으로 비화(특히 6~7회 교체 타이밍).
결론(픽·레버리지)
방향: 오릭스 버팔로스 승(신승)
보조 관점:
F5 언더 Lean(양 선발 관리형 가정)
풀게임 오릭스 ML 우세
스코어 밴드: 4-3 또는 3-2 오릭스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