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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축구)

8월 23일 라리가 베티스 알라베스

손흥민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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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의 ‘전개 좋고 마무리 흔들림’ 구조: 로 셀소가 하프스페이스에서 템포 전환·전진 패스로 전개를 살리지만, 에르난데스·아이토르 루이발의 최종 선택(크로스·슈팅) 변동성이 커 득점 전환이 흔들립니다. 수비에선 순간 실수로 역습을 내주는 리스크가 상존.

알라베스의 ‘단단한 미드블록+제공권’ 모델: 4-1-4-1로 중원 밀도를 확보하고, 토니 마르티네스의 타깃·세트피스로 위협을 만들되 오픈플레이 볼륨은 제한적. 구리디가 리듬을 안정화해 경기 속도를 가라앉히는 방향.

외부 변수(더운 날씨)와 활동량 싸움: 온열 환경에선 라인·간격 유지가 핵심이 되고, 템포가 느려져 슈팅 볼륨·고품질 전환 빈도가 동반 감소할 가능성 큼.

전술 매치업 포인트


1차 압박 vs 첫 출구: 베티스가 로 셀소 축으로 좌우 스위치·전진 패스를 반복, 알라베스는 1선 차단 후 중원 2선이 압박 지점을 접수해 ‘측면으로 몰기’ 전략. 결과적으로 박스 내 고품질 터치 빈도는 크게 늘기 어렵습니다.

하프스페이스/채널 공략: 베티스는 루이발의 드리블-압박 회피로 풀백-센터백 사이 채널을 겨냥하지만, 알라베스의 더블 커버로 컷백 각을 좁히는 대응이 예상. 반대로 알라베스는 토니 마르티네스 타깃에 2선 합류가 늦으면 장면 지속성이 떨어짐.

세트피스 가치 상승: 오픈플레이에서 공간 창출이 제한될수록 코너·프리킥 한 방의 비중이 커짐. 양 팀 모두 실점 루트 1순위가 세트피스.

예상 게임 스크립트


전반 1–20분: 베티스 점유 우위·전개 주도, 알라베스 미드블록으로 밀도 유지. 위협 장면은 주로 세트피스에서 발생.

전반 중후반: 베티스의 크로스·컷백이 1–2회 열려도 마무리 정밀도 이슈로 득점 지연 가능. 알라베스는 롱전환→타깃 연계로 단발 반격.

후반: 활동량 저하 구간에서 양 팀 모두 리스크 관리 우선. 경기 속도 더 느려지며 1골 승부·무득점 가능성 유지.

반박과 대응 논리


“베티스가 홈에서 한꺼번에 몰아치면 오버로 튄다”

전개 품질 대비 마무리 기복이 반복되고, 실수로 선제 허용 시에도 무리한 템포 과열보다 안정적 전개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토니 마르티네스 제공권이면 크로스 싸움으로 다득점도 가능”

세트피스·타깃 장면의 단발 위협은 인정하지만, 오픈플레이 합류 인원·속도 부족으로 연쇄 득점 재현성은 낮습니다.

리스크 관리와 대체 시나리오


리스크: 전반 초반 실수성 선제골이 나오면 언더 리스크 급증(1-1/2-1 밴드). 이 경우 세트피스·전환 빈도가 늘어 총득점이 상향될 수 있음.

대체 시나리오: 알라베스가 지나치게 낮은 블록으로 잠그면 0-0/1-0의 저득점 수렴. 베티스가 이른 시간 PK·세트 득점 시에는 경기 관리 모드로 전환해 대량 득점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

프리매치 접근 플랜


메인: 언더 2.5.

보수 대안: 언더 2.25 분할(라인 변동성 완화).

승패 보조: 무승부 소량 또는 알라베스 +0.5/+0.75 분할(균형 구도·활동량 변수 대비).

서브: 세트피스 득점(양 팀 중 1골)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 1-0/1-1 스코어 밴드.

라이브 인입 트리거


전반 15분 내 박스 내 위협적 터치·컷백 합계 ≤ 2회: 언더 2.25/2.5 보강.

파울/세트피스가 빠르게 누적되나 온타깃 적을 때: 언더 유지(세트 중심 저효율 패턴).

베티스가 전반 중반 이후 크로스 성공률↑·온타깃 2회 이상: 언더 비중 축소, 1-0/1-1 밴드와 베티스 DNB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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