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살다 온 셰프가 멕시코 현지의 타코 맛을 재현하는 음식점. 애월에서 운영하다 제주시로 이전했는데 인기가 많아 늘 웨이팅이 있다. 깔끔한 실내는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남미 바이브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까르니따스’는 돼지고기와 양파, 고수를 넣은 베이직한 타코로 소스와 라임을 살짝 뿌려 즐기면 된다. 제주 달고기 생선 튀김을 넣은 ‘뻬스까도’나 제주 한우 곱창으로 만드는 ‘뜨리빠’도 별미. 여기에 부드럽고 달달한 맛의 멕시코 전통 쌀음료인 ‘오르차따’를 곁들이면 휴가와도 같았던 식사가 비로소 완성된다.
수-일 11:00-15:00 매주 월·화 휴무
까르니따스 (2타코) 9000원, 뻬스까도(2타코) 1만1000원, 뜨리빠(2타코)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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