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매치업
최민준(SSG, 2-1, 3.29)
직전 5.2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만들었지만, 경기마다 편차가 있고 KIA 상대로 고전한 기억이 부담입니다.
기대치: 5.0~5.2이닝 1~3실점(2바퀴 초입 관리가 관건).
이의리(KIA, 0-3, 9.64)
직전 4이닝 7실점처럼 제구가 흔들리면 급락하는 ‘로또형’입니다. 다만 연속 부진 후 반등 구간이 잦은 편.
기대치: 5.0이닝 2~4실점(초반 볼넷·높은 공 관리가 핵심).
타선·불펜 흐름
SSG 타선/불펜
전날 초·중반 찬스 다수 무산, 연장 11회 생산은 있었으나 전반적 기복 심화.
불펜은 11회초 4실점으로 마감 변동성 재노출(이로운 아낌 운용 아쉬움).
KIA 타선/불펜
전날 11회 4득점으로 상위 타선 집중력 회복 신호.
불펜은 전체적으로 버텼지만 마감 축(조상우) 컨디션은 여전히 점검 필요.
예상 전개
초반(1~3회): 최민준이 템포 주도, SSG가 선취 ‘한 점’ 접근. 이의리는 출발 제구가 잡히면 실점 최소화.
중반(4~6회): 이의리 TTOP에서 SSG가 한 차례 기회, 동시에 KIA도 최민준 상대 분할 득점 시도.
후반(7~9회): 불펜전. 두 팀 소모도가 비슷한 가운데, KIA가 상·중위 집중력에서 한 끗 앞서는 시나리오.
리스크·변수
이의리가 초반 볼넷 2개 이상 이닝을 내줄 경우 SSG 중심의 멀티런 트리거.
최민준이 6회 진입 전 교체된다면 SSG의 브릿지 변동성 확대.
연장전 재진입 시, 전날 운용 여파로 대타·대주 카드 소모가 승부에 영향.
결론(픽·스코어 밴드)
방향: KIA 타이거즈 승(신승).
보조 각도: F5는 SSG 0 또는 -0.5 Lean(선발 안정감 반영), 풀게임은 KIA ML Lean.
총득점: 중립(초반 언더 톤 vs 후반 불펜 변동성 상쇄).
스코어 밴드: 5-4 또는 4-3 KIA.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