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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터 분석(해외야구)

9월 2일 MLB 휴스턴 LA에인절스

손흥민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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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매치업 포인트

루이스 가르시아(휴스턴)

28개월 만의 복귀전이지만 재활 마지막 등판 6이닝 1실점·75구로 페이스 확인. 현실적 기대는 70~85구, 4.2~5.2이닝 1~3실점 구간입니다.

커맨드 기반의 ‘관리형’ 운용이 가능하고, 초반 볼넷 억제에 성공하면 홈에서 템포를 주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유세이 기쿠치(LAA)

직전 4이닝 6실점(피홈런 2개)로 급락. 올 시즌 원정 1승·ERA 5점대처럼 이동 경기에서 기복이 큽니다.

5이닝 전후 ‘버팀’은 기대되지만, 불리 카운트에서 높은 공이 뜨는 순간 장타 허용 위험이 큽니다.



불펜·가용성

휴스턴: 맥컬러스 Jr.가 2이닝 51구로 당일 가용이 어려운 반면, 나머지 필승조는 대기 여지가 있습니다.

에인절스: 마무리급 자원 연투 이슈가 있어 접전 마감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타선 컨디션·상성

휴스턴: 최근 득점이 주춤하지만 코어 복귀로 라인업 저력이 살아 있음. 기쿠치의 원정 피장타 성향을 공략할 카드가 있습니다.

에인절스: 총량 화력은 크지 않고, 솔로포 위주의 득점 패턴이 잦아 연쇄 득점 재현성이 낮습니다.

예상 전개

초반 5이닝: 가르시아가 템포를 잡고 휴스턴이 ‘한 점부터’ 접근. 기쿠치는 한 차례 위기 이닝 노출 가능.

중반 이후: 가르시아 투구수 제한으로 불펜 조기 투입이 예상되나, 홈 매치업 운용으로 실점 단위 통제. 에인절스는 뒷문 가용 폭이 좁아 접전에서 불리.



체크 포인트(리스크)

가르시아가 장기 공백 탓에 단일 이닝 볼넷을 연속 허용하면 멀티런 트리거가 열립니다.

기쿠치가 초반부터 코너워크를 완벽히 잡으면 저득점 접전으로 고착될 수 있습니다.

휴스턴 수비가 실책을 반복할 경우(직전 사례처럼) 가르시아의 ‘관리형’ 설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선택과 스코어 밴드

방향: 휴스턴 애스트로스 승(신승)

초반 5이닝 기준: 휴스턴 근소 우세

총득점: 중립(가르시아 이닝 제한 vs 기쿠치 원정 변동성 상쇄)

스코어 밴드: 4-2, 5-3 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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