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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카우트 보란듯… ‘루키’ 정우주, 빠른 공 9개로 3삼진

202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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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밤 ‘우주의 기운’이 프로야구 한화 신인 투수 정우주(19)에게 쏠렸다. 오른손 투수 정우주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방문경기에서 한화가 8-3으로 앞서가던 7회말 주자 1, 2루 상황에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변화구 하나 없이 패스트볼로만 9개를 던지며 키움의 3∼5번 타자를 전부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9개 투구의 평균 속도는 시속 152.1km였다. 야구에서는 투수가 공 9개를 던져 3구 삼진 3개로 이닝을 끝내면 ‘무결점 이닝(Immaculate Inning)’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만큼 보기 드물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프로야구 원년(1982년)부터 이날까지 정규시즌은 총 41만7638이닝이었는데 그중 무결점 이닝이 나온 건 11번(0.003%)뿐이었다. 게다가 정우주는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주자가 있는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무결점 이닝을 기록했다. 또 구종을 확인할 수 있는 2017년 이후 무결점 이닝을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