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시즌후 은퇴 ‘끝판대장’ 오승환,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

Lv.99 운영자
2025.09.02
댓글0
좋아요0
조회3
‘끝판대장’ 오승환(42·삼성·사진)이 올해 ‘뉴트리디데이 일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구대상은 은퇴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에서 한국 야구 발전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평가한 인물 또는 단체에 1996년부터 해마다 주는 상이다. 오승환이 일구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김광수 일구회 회장(66·롯데 코치)은 1일 “오승환은 프로야구 마무리 투수 역사를 새로 쓴 전설이자 국제무대에서도 (한국 야구) 위상을 드높인 상징적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경기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5년 삼성에 입단한 오승환은 한국(427세이브)과 일본(80세이브), 미국(42세이브) 무대를 거치면서 총 549세이브를 올렸다. 또 국가대표 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에 이바지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 오승환은 프로야구 역사상 세 번째이자 투수 최초로 ‘은퇴 투어’ 중이다. 오승환은 “큰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 팬들의 응원이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