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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칼리프, 월드복싱의 성별 검사 요구에 불복…CAS 제소

Lv.99 운영자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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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싱 금메달리스트 이마네 칼리프(알제리)가 ‘유전자 성별 검사 없이 대회에 나설 수 없다’는 새 국제 복싱 기구 월드복싱(World Boxing)의 결정에 불복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했다. BBC, 영국 가디언 등 해외 언론들은 2일(한국 시간) “칼리프가 성별 검사 없이 이달 4일 개막하는 세계복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달라고 CAS에 제소했다”고 보도했다. CAS는 본안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월드복싱의 결정 집행을 중단해달라는 칼리프 측의 요청은 기각했다. 양 측은 서면으로 자료를 주고받고 있으며 향후 합의에 따라 심리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복싱 종목을 운영할 임시 국제기구로 인정받은 월드복싱은 지난 5월 ‘국제대회에 출전하려는 18세 이상 모든 선수들은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 검사를 통해 출생 시 염색체 기준 성별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월드복싱은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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