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옥련동에 위치한 이북할매는 고소한 순두부와 콩국수로 유명하다. 이곳의 콩국수는 고소한 국물과 면발이 정말 쫄깃하고 한 여름에 먹어도 몸이 추워질 정도로 시원하다고.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의 외관에서부터 구수한 콩요리까지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와 먹는 맛과 분위기이다. 콩 요리 위주의 단촐한 메뉴이지만 도토리묵, 녹두부침, 국수류도 준비되어 있다. 인근엔 청량산이 있으니 등산하고 가볍게 막걸리 한잔하러 가기 좋을 집이다.
매일 07:00-18:00
순두부 5,000원 / 콩국수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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