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할 ‘이창원호’ 한국 U-20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전 2025 U-20 월드컵에 나설 21인의 U-20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이날 오후 U-20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2025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다.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우크라이나(9월28일), 파라과이(10월1일), 파나마(10월4일)를 차례로 상대한다.최종 명단의 절반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으로 구성됐다.나머지 11자리는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 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들이 채웠다.프로축구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됐다. 해외파와 대학 선수는 각각 김태원(포르티모넨스)과 김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