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마침표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순위는 한 게임에도 출렁이며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데요. 가을야구를 향한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등장한 변수들을 이초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그라운드는 역대급 순위싸움 중입니다. 1위 LG와 2위 한화가 사실상 가을야구 직행 티켓을 예약한 가운데, 3위부터 9위 두산까지도, 가능성이 모두 열려있는 상황. 가장 유리한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