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축구대표팀이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북중미월드컵 본선 준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불안했던 스리백은 안정감을 찾았고,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운 \'손톱\' 카드는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홍명보 감독의 실험이 성과로 이어진 미국전. 대표팀 부동의 날개였던 손흥민을 왼쪽 측면이 아닌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운 \'손톱\' 전략은 미국전 완승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최전방의 손흥민이 체력 안배가 가능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