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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깬 손주영…LG,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 배출

Lv.99 운영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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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짜릿한 뒤집기를 펼쳐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을 배출했다.LG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에 8-4로 역전승했다.2연패에서 벗어난 선두 LG는 79승3무48패를 기록,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1’로 줄였다. 아울러 정규시즌 우승 및 한국시리즈 직행 확률 95%(20차례 중 19차례)의 80승 선착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LG 선발 투수 손주영은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역투, ‘아홉수’를 깨고 2017년 데뷔 후 첫 10승을 작성했다.손주영이 7월 30일 KT 위즈전 이후 42일 만에 승수를 쌓으면서 LG 10승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12승), 임찬규(11승), 송승기(10승)까지 4명이 됐다.이로써 LG는 1994년 이후 31년 만에 선발 10승 투수 4명 배출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당시 이상훈(18승), 김태원(16승), 정상흠(15승), 인현배(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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