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올 시즌 가을야구를 할 다섯팀은 언제쯤 가려질까요. 3연패 수렁에 빠져있던 삼성이 KT와의 중요한 일전에서 승리하며 단독 5위로 올라섰습니다. NC도 두산을 꺾고 가을야구 희망을 살렸는데요. 프로야구 소식,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자리를 지켜야 하는 4위 kt와 뺏어야 하는 5위 삼성의 대결. 안현민의 시즌 20호 홈런 등을 앞세워 2-0으로 앞서간 kt. 삼성도 홈런으로 응수했습니다. 3회 말 김성윤이 kt 선발 오원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