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국가대표팀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보였던 손흥민 선수가 팀에 돌아가서도 곧바로 골을 터트렸습니다. 경기 시작 52초 만에 나온 벼락같은 골이었는데요. 손흥민 선수의 선제골을 앞세워 팀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공을 잡은 LA FC. 마르코 델가도가 문전으로 찔러준 공을 아르템 스몰랴코우가 받아 손흥민에게 연결합니다. 완벽한 패스 플레이에 이은 손흥민의 오른발 슈팅에 상대 골키퍼는 손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