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시즌 4호 홈런을 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1로 앞선 8회초 크리스 패덱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습니다. 지난 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4경기 만에 신고된 홈런포였습니다. 김하성은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애틀랜타는 10-1 대승을 거뒀습니다. 연합뉴스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