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프로축구 리그 수페르리가, 미트윌란의 조규성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습니다. 조규성은 리그 9라운드 비보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추가 시간 6분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조규성은 같은 팀 선수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힌 후, 흘러나온 공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앞서 무릎 수술에 이은 합병증으로 지난 시즌 재활에만 몰두했던 조규성은 이번 시즌 공식전 2호 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