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고교 빅3\'로 불렸던 광주일고 김성준 선수, 북일고 박준현 선수 그리고 장충고 문서준 선수가 모두 공식 계약을 맺었습니다. 미국 빅리그 진출을 꿈꾸는 세 선수는 위험을 감수한 조기 도전과 경험을 쌓기 위한 국내행으로 엇갈린 선택을 했는데요.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196㎝의 큰 키에서 내려꽃는 강속구가 일품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이 미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공식 계약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