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 선수가 부상 우려를 날리며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90분 부지런한 활약에도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옥의 티였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던 김민재가 열흘 만에 그라운드에 나선 가운데, 뮌헨은 전반 15분, \'주포\' 헤리 케인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골폭죽을 터뜨리며 키프로스 팀 파포스를 압도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멀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