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미국 직행의 꿈을 이룬 황유민이 세계 랭킹 33위에 자리했습니다. 황유민은 오늘(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3위보다 20계단 올라갔습니다. 앞서 황유민은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초청 선수로 참가해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우승으로 황유민은 연말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치지 않고 L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