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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18일 개막전서 은퇴식…흥국생명 ‘10번’ 영구결번 지정

Lv.99 운영자
202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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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난 ‘배구 여제’ 김연경이 새 시즌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치른다.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로배구 개막전을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흥국생명 특유의 커튼 레이저 오프닝 퍼포먼스와 미디어파사드 맵핑쇼가 펼쳐진다. 이후 흥국생명의 선전을 응원하는 어린이 치어리더단이 특별 공연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김연경의 은퇴식은 경기 종료 후 진행된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담은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은퇴 기념 선물 전달과 그와 함께 했던 선수들의 소감 등으로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은퇴식의 하이라이트는 김연경의 등번호 ‘10번’ 영구결번식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선수 생활 내내 보여준 헌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영구 결번을 지정하며 앞으로도 구단의 상징으로 남기기로 했다.김연경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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