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슈퍼스타’ 손흥민이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리그 9호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 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2025 MLS 정규리그 마지막 원정 경기 중 전반 42분 선제골을 넣었다.LAFC는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와 2-2로 비기며 승리를 놓쳤다.정규리그 최종전 결과 LAFC(승점 60·17승 9무 8패)는 서부 콘퍼런스 3위로 플레이오프 MLS컵에 진출했다.LAFC는 서부 6위로 마친 오스틴 FC(승점 47·13승 8무 13패)와 MLS컵 1라운드를 치른다.1위는 포틀랜트 팀버스를 4-0으로 꺾은 샌디에이고 FC(승점 63·19승 6무 9패)가 차지했다.2위는 FC 댈러스에 1-2로 패배해 1승이 밀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승점 63·18승 9무 7패)다.MLS 정규리그는 승점 동률일 경우 승리한 횟수가 많은 팀이 높은 순위에 오른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