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선수들 다수가 한때는 \'투수와 타자\'를 겸했다는 것 아시나요. 홈런타자 최정선수가 마운드에 오르고, 최고의 좌완투수 김광현 선수는 타석에 섭니다. SSG 랜더스의 특별한 이벤트, 우준성 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 SSG 랜더스필드가 오랜만에 활짝 열렸습니다.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으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해보고, 귀여운 기념품도 양손 가득 받아듭니다. SSG에서 2025 시즌 마무리를 겸...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