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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울려퍼진 ‘행복송’…한화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Lv.99 운영자
202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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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합니다, 이글스라 행복합니다~.”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가득 메운 1만6750명의 한화 관중들은 입을 모아 대표 응원가인 ‘행복송’을 불렀다. 만년 하위팀이던 한화가 천신만고 끝에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한화는 24일 안방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최종 5차전에서 팀의 ‘원투 펀치’ 폰세와 와이스를 모두 투입하는 총력전 끝에 11-2 대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한화의 한국시리즈행은 2006년 이후 19년 만이다.전반기를 1위로 마친 한화는 정규시즌 막판까지 LG와 선두 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시즌 143번째 경기이던 SSG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쳤다.삼성과의 PO에서도 김서현은 계속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화는 18일 1차전에서 9-8로 승리했지만 김서현은 홈런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김서현은 22일 4차전에서는 6회 김영웅에게 동점 홈런을 맞으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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