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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한국시리즈 축제인데…미야자키에서 칼 가는 9위 팀 두산

Lv.99 운영자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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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올가을은 ‘한 지붕 두 가족’ LG와 사뭇 다르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가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동안 정규시즌 9위에 그친 두산은 내년 시즌을 목표로 일찌감치 담금질을 시작했다.두산은 29일부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2군 안방구장인 아이비 스타디움에서 마무리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 올 시즌 1군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인 내야수 안재석, 오명진, 임종성, 박준순, 외야수 김동준 등이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6 신인 드래프트 지명자인 외야수 신우열도 마무리 캠프에 합류했다.김원형 신임 두산 감독이 지휘하는 첫 훈련이다. 2021년부터 3년간 SSG 지휘봉을 잡았던 김 감독은 2022시즌에는 SSG 창단 첫 우승이자 프로야구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1위) 우승을 이끌었다. 두산은 2019년부터 2년간 팀 투수 코치를 맡았던 김 감독에게 20일 팀 지휘봉을 맡긴 뒤 ‘허슬두’ 정신 복원을 목표로 팀 출신 지도자를 대거 영입했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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