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는 팀의 4승 중 3승을 책임지는 투혼을 발휘하며 시리즈 MVP가 됐고, 김혜성 선수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선발 오타니 쇼헤이가 3회 석점포를 맞으며 무너지자 불펜을 총동원한 LA다저스. 2대 4로 뒤지던 8회초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하더니 9회초 로하스의 솔로 홈런으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