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던 선수들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섭니다. MLB 팀 간판타자가 된 이정후 선수처럼 내년 미국 리그를 누리고 있을 한국 선수는 얼마나 될까요. 이초원 기자입니다. [기자] 구단과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직후 구체적인 해외 진출 의사를 밝힌 키움 송성문. MLB 스카우터들이 한국을 방문해 송성문 경기를 직접 확인했고,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뜨거운 현지 분위기도 전했습니다. <이정후 / 샌프란시스코 자이...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