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자 축구 경기 도중, 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폭력 사태가 벌어져 가해 선수가 퇴장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현지시간 25일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 여성팀와 레스터 여성팀의 리그컵 경기 후반에 벌어졌습니다. 팰리스의 루샤 리틀존이 레스터의 해나 케인과 언쟁을 벌이다, 급기야 케인의 목을 잡아 끌어 내동댕이친 겁니다. 당시 중계 화면에는 이는 고스란히 포착됐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