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뉴스 게시판(스포츠)

‘팔꿈치 가격 퇴장’ 호날두, 월드컵 출전 면죄부

Lv.99 운영자
2025.11.27
댓글0
좋아요0
조회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사진)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1년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FIFA가 ‘실형’을 선고했다면 호날두는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본선에 정상 출전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날두의 징계를 낮추라’는 압력을 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호날두는 13일 아일랜드에 0-2로 패한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F조 5차전 경기에서 후반 15분 팔꿈치를 휘둘러 상대 수비수 다라 오셰이(26)의 등을 가격했다.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이 장면을 확인한 심판진은 바로 호날두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호날두가 A매치(국가대항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건 226경기 만에 이날이 처음이었다.FIFA 규정상 팔꿈치로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행동은 폭력 행위에 해당해 세 경기 출장 정지가 추가되는 게 일반적이다.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받은 징계 효력은 본선 때도 이어진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없
K플레이의 뉴스 게시판 카테고리 글
뉴스 게시판 더보기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