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리 생제르맹, PSG의 이강인 선수가 토트넘과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결승 골에 기여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선수는 7분도 채 안돼 3골을 폭발시키는 괴력을 선보였는데요. 우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티냐의 멀티골로 2-2 균형을 맞춘 후반 11분, 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이강인의 가세로 한층 활발해진 공격 전개 속에, PSG는 파비안 루이스의 골로 리드...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