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위속에 점점 더 뜨거워지는 곳, 바로 프로야구 FA 시장인데요. 지금 스토브리그에선 FA 최고령 최형우 선수가 KIA에 남느냐, 삼성으로 귀환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1983년생 최형우. 올 시즌 133경기 출전에 3할대 타율, 홈런 24개를 치며 KIA 정규타석 소화 기준 최고의 기록을 냈습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만큼 KIA에 남아 명예롭게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도 나왔지만, 친정팀 ...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