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9일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첫 아시안게임 메달을 노리는 한국 소프트볼은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고자 대만 전지훈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1일 출국해 2일부터 11일까지 휴식 없이 연습 경기를 치르고서 12일에 귀국한다.이 기간 타이중, 푸리, 타이베이에서 대만 프로 소프트볼리그의 지아난 이글스, 대만체육대학교 등 총 6개 팀과 15번의 연습경기를 치른다.협회는 “여러 팀과 경기하며 국가대표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표팀의 전략 완성도 향상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뉴스1)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