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야구 레전드들이 맞붙은 친선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6점 차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은퇴 선수 팀은 어제(30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에서 일본 마운드를 난타하며 7-1로 승리했습니다.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가 6회 솔로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돌부처\' 오승환은 6-1로 앞선... 현황